에스프레소 커피를 좋아만 했지 커피는 무지한이라
무턱대고 커피머신산다고 알아본지 1개월만에 질렀네요...
사실 155 모델과 300 모델중에 고민했는데.. 300모델은 물건이 없고
155 모델과 200모델중 고민하다 디자인이 좀더 이쁜거 같아 200모델로 골랐습니다.
첫 추출 경험...
곱게 갈아진 원두가루를 넣고 옆에 붙어있는 템퍼에 토닥토닥 한 다음에 내렸는데..
생각보다 쉽지 않군요...
커피도 좀 연하고...
그리고 커피 내린다음에 필터홀더보니 물도 많이 고이고,..
뭐 이건 제가 템핑을 잘 못한것 때문이리라 생각듭니다만..
그리고 첫 추출에서 커피가 정양만큼 나오고 멈추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
제가 멈춰야 하는군요... 몰랐네요...
메뉴얼에 그런 이야기가 없었던거 같아요..;;
암튼.. 두번째 추출에서... 역시 홀더에 물은 흥건하고...
에스프레소가 생각만큼 진하게 나오지를 않아 약간은 실망중..;;
연습하면 좋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일주일간 맹 연습해볼 생각입니다.
다른 기기를 다뤄보지 못해서 다른건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.. ^^
사진도 올리고 싶은데 오늘은 일이 많아서.. 다음에 기회가 되면 올리도록 하지요.. ^^